건설업계 "경력직 우선 채용"

2013-02-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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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건설사들이 경력직을 중심으로 상반기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2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울트라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GS건설(http://recruit.gsconst.co.kr)이 플랜트 사업본부 프로젝트 전문직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시공, 플랜트 시운전 등이며 28일까지 GS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모집 직무별 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하며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와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대우건설(www.daewooenc.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해외), 건축설비(해외), 주택시공(국내) 등이며 3월 8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건축시공, 건축설비는 해당 경력 10년(해외경력 5년) 이상, 주택시공은 해당 경력 3년 이상이어야 하며 해당 자격 소지자 및 영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포스코건설(www.poscoenc.com)은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클레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등이며 회사 채용사이트에서 ‘경력사원 상시채용’란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서류전형 후 면접일정은 개인별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안내 한다.

울트라건설(www.ultracons.com)이 상반기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국내건축, 국내토목, 해외토목, 해외건축, 해외영업, 경영지원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해당 분야 경력요건을 갖춘 자로서 4년제 정규대학 졸업 또는 석사학위 소지 이상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 소지자, 모집분야 외 조경, 안전, 환경 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STX중공업(www.stxhi.co.kr)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영업, 사업관리, 설계, 시공관리 등이며 24일까지 STX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화공, 발전, 철강, 환경(탈황, 탈질) 플랜트 업무 5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하며 영어회화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LG도요엔지니어링(www.lgtoyo.com)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화공/발전 플랜트 설계, 플랜트 사업관리, 일반건축/산업플랜트 설계, 플랜트 설비 구매, 플랜트 영업, 신사업 개발 등이며 3월 4일까지 회사 채용 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직무별로 경력 3~10년 이상자이어야 하며 유사업종(석유화학, 발전, 중공업, 조선등) 경험 보유자 지원 가능하다.

파슨스브링커호프(www.pbworld.com)가 CM전문분야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파워 플랜트(해외), 대형 프로젝트 PM 경력자, 호텔 프로젝트 CM 및 감리, 건설사업관리 사업비 관리 분야, 건축설계, 기계, 건설사업관리 통신분야, 공공CM 등이며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영어 능통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이밖에 한진중공업, 신한, 현진, 태영건설, 삼라건설, 선광토건, 남양건설, 금강주택, 벽산엔지니어링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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