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교평준화 시행 맞춰 고교 방문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김철민 안산시장이 고교 평준화 시행에 맞춰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학교와 학부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시는 18일 선부·신길고교를 시작으로 광덕, 상록, 안산, 부곡고등학교를 잇달아 방문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교육지원경비 증액과 학생통학 불편관련 버스 배차간격 축소 및 직통노선 신설 등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한편 김 시장은 “대중교통은 다수의 이용자 편의를 위한 효율적인 노선운행으로 버스 배차간격 단축과 노선조정 등 최적의 학생 통학편의를 제공하겠다”며 “직통노선이 없는 지역은 버스 환승제도를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