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내 연애의 모든 것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민정이 여당 의원과 사랑에 빠진 야당의원 노민영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노민영 역에는 배우 한혜진이 캐스팅됐으나 일정 문제로 하차했다.
이민정은 "밝고 당찬 모습 이면에 여리고 감성적인 모습을 가진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며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 그리고 재기 발랄한 에피소드가 유쾌한 웃음을 만들고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드라마여서 좋았다. 작가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욱 민영이란 인물에 애착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로맨틱 코미디 '내 연애의 모든 것'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으로 4월 초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