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북한이 3차 핵실험 전날 신형 장거리 미사일의 엔진 시험을 한 것으로 추정됐다. 군 소식통은 북한이 지난 11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KN-08’(케이 엔 오 에잇)으로 추정되는 장거리 미사일의 엔진 시험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은 2년 전부터 성능시험을 20여 차례 가까이 해왔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