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탤런트 강부자씨) |
의왕아카데미는 “최근 종영된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귀남이 할머니 역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강씨가 이번 의왕아카데미를 통해 자신의 50년 연기인생과 70여년 간 자신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41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난 강씨는 1962년 KBS 탤런트 2기로 출발, 후덕한 인상으로 우리 시대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국민 어머니라는 대중적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2년과 2013년 연속으로 골든티켓어워즈 연극 여자배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 저명인사를 초청, 매월 넷째 목요일에 열리고 있는 의왕아카데미는 올해도 유태우 신경인센터원장, 코미디언 이홍렬, 김혜남 한의원장, 왕종근 아나운서, 서울대 이왕재 교수, 탤런트 김성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 시민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지혜를 줄 수 있는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의왕아카데미는 관내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기타 의왕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