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인근 상공에서 러시아-미국 공군 대치

2013-02-16 21: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미국 인터넷신문 워싱턴 프리 비컨이 미국령 괌 인근 국제공역에서 러시아 폭격기 2대와 미국 전투기 F-15가 대치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 주둔 미국 태평양공군의 킴 벤더 대변인은 괌에 있는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F-15 전투기가 발진해 러시아 Tu-95 전폭기들과 대응했다고 전달했다. Tu-95는 공중발사순항핵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는 러시아 전략폭격기다.

러시아 공군기가 훈련 도중 괌 부근까지 비행한 적은 있지만 이번 같은 사례는 드물다고 미군 관계자들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