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별 지급액은 새누리당이 43억3394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민주당 39억8490만원, 통합진보당 6억8460만원, 진보정의당 5억1504만원 등의 순이었다.
중앙선관위는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인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국고보조금 총액의 50%를 똑같이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인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에는 총액의 5%를 각각 지급했다.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에 따라, 또 나머지 절반은 지난해 4·11 총선 득표 비율에 따라 각각 배분·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