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세대 선정결과 발표

2013-02-15 16: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저소득주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지난달 2일부터 8일까지 모집했던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400세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예비입주자 400세대는 대부분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의 저소득층으로 가구원수와 세대주 연령, 고양시 거주기간, 장애유무 등의 배점을 통해 합산점수가 높은 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됐다.

이들 예비입주자는 자신의 순번에 따라 주엽동과 백석동에 위치한 3개 아파트단지에서 빈집이 발생할 때마다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되며, 실제 입주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외에도 상반기 중에 저소득주민의 주거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임대주택사업이 예정돼 있어 이번에 탈락한 분들에게 안내할 계획 ”이라며 안정적인 주거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