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관내 중소수출・제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러시아(모스크바), 폴란드(바르사뱌)에 10개사(안산 5개사, 용인 5개사)에 파견, 사전 발굴된 바이어와 제품 수출을 위한 상담이 이뤄질 계획이다.
상담품목은 산업용 장비, 건축기자재, 의료기기, AS자동차부품, 밸브류, 냉동기구, 의약품, 보안장비, LED조명 등으로 수출 가능한 유망한 품목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해 가동 중인 중소제조기업이며, 현지 시장조사비와 바이어 알선비,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임차비, 통역비, 항공임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안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산업지원사업소 산업정책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 시장은 “이번에 방문하는 러시아는 풍부한 시장규모(1억명)와 다양한 소비재 산업 육성이 가능한데다 서유럽 및 중부 유럽시장과 연계가 높은 지역”이라면서 “이 지역으로 업체 진출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