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13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02명에게 7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선발된 자녀들 중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 외에도 자원봉사활동 우수 및 각종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들이 포함됐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 조준희 은행장은 "용기와 끈기를 갖고 끝까지 꿈을 향해 나아가 국가의 동량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