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슈퍼는 오는 14일부터 '동강마루 메주'를 판매한다고 13일 전했다.이 제품은 메주 4장·숯·건고추가 세트로 구성됐다. 별도의 재료 없이 장독에 염수와 함께 담그면 된다. 동강마루 메주는 콩 재배에 적합한 석회암 토양지대인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된 콩으로 만들어졌다. 재래방식인 황토방 재래기법으로 제작됐다. 임승범 롯데슈퍼 야채팀 MD는 "이번 전통메주 판매를 계기로 우리 고유의 장 담그기 문화가 활성화 되어 가정에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수입 콩에 고전하고 있는 농가에는 알찬 소득을 가져다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