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시청) |
이번 행사는 스키강습과 물놀이 등을 통해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향상시키며, 건전한 여가문화로써 장애인의 체험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연 이번 캠프에는 안산시 관내 지적장애 학생과 가족 24명, 보조요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맹명호 안산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난 2013 평창동계 스페셜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이 바로 여러분의 선배”라면서 “앞으로 여기 모인 여러분이 안산시와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망한 선수들로서 항상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