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과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곽도영 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비롯해 데이비드 케예스 컬럼비아대 교수, 파딜 산토사 미네소타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각각 ‘유한요소 방법론, 과거와 현재’, ‘극한 규모에의 알고리즘 적용’, ‘포토리소그래피와 포토닉스에서의 역설계 문제’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계산과학은 과학이나 공학 문제를 수치적 방법과 컴퓨터 계산을 이용해 푸는 분야로 컴퓨터나 정보 처리 자체를 연구하는 전산학과와는 달리 컴퓨터를 이용해 수학적인 모델을 해석하는 방법으로 연구대상을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