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트레이드증권 이치영 연구원은 “지난달 미래에셋생명 측은 오는 8~10월 상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주로 연금 상품을 주력으로 하는 중형 생보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현재 총 수입보험료 기준으로 동양생명을 10~15% 앞서는 규모로서 상장시 여러면에서 동양생명과 비교될 전망”이라며 “지난 2008년 이전까지는 운용계열사와 시너지를 활용한 변액연금이 주력이었지만 이후 일반 연금 위주로 전환했고 위험률차익은 대략 100~150억원이며 차손익과 비차손익은 변동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