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정부군 훈련시킬 EU 교관 일부 투입

2013-02-09 15:0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말리 정부군을 훈련시킬 유럽연합(EU) 교관들 중 일부가 현지 투입됐다.

8일(현지시간) AP,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루노 엘루인 사령관은 EU 훈련 교관 70명을 이끌고 말리 수도 바마코에 도착했다.

그는 “말리 정부의 자국 영토 수호를 도우려고 여기 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EU는 훈련 교관으로 이뤄진 비전투 병력 500명을 말리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인 제프리 펠트먼은 “말리의 합법적인 선거를 지원할 것”이라며 “말리 안정화를 위해 정치 세력 간 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