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AP,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루노 엘루인 사령관은 EU 훈련 교관 70명을 이끌고 말리 수도 바마코에 도착했다.
그는 “말리 정부의 자국 영토 수호를 도우려고 여기 왔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EU는 훈련 교관으로 이뤄진 비전투 병력 500명을 말리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유엔 정무담당 사무차장인 제프리 펠트먼은 “말리의 합법적인 선거를 지원할 것”이라며 “말리 안정화를 위해 정치 세력 간 화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