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은 이날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설날이라는 말의 어원은 ‘낯설다’는 뜻이라고 한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그동안의 낡은 것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면서“지금 우리나라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그동안 잘못된 관행들을 바꿔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새 정부가 국민 여러분과 함께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고 계신 산업체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우리 국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 명절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설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