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당선인 “국민 삶 중심에 두는 국정운영 펼 것”

2013-02-09 11: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9일 “과거의 국가 중심의 국정운영을 과감하게 바꿔서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새로운 국정운영을 펼쳐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설날이라는 말의 어원은 ‘낯설다’는 뜻이라고 한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그동안의 낡은 것들에게 작별을 고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면서“지금 우리나라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당선인은 또 “그동안 잘못된 관행들을 바꿔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새 정부가 국민 여러분과 함께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현장을 지키고 계신 산업체 근로자 여러분과 경찰관, 소방관, 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우리 국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 명절 보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설날 인사를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