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건강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벌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황하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원구청 직원들과 외식산업중앙회 안산시단원구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30여명이 제수용품 등 구매인파가 많은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인근에서 실시했다.

이들은 식중독 올바로 알고 예방하자, 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습관이다, 노로바이러스 올바로 알고 예방하자 등 유용한 정보들이 담긴 식중독예방 리플릿과 물티슈를 배포했다.

유현 단원구 환경위생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에도 단원보건소와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어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식중독 상황처리반을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발생시 시민들이 즉각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