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서장은 지난해 근무 중 부상을 입어 좌측 하지 근육 질환을 앓고 있는 조동주 소방장의 찾아 쾌유를 빌었다.
조 소방장은 부상을 입었으나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 아픈 내색 없이 근무를 하던 중 병세가 심해져 질병휴직을 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우 서장은 이날 조 소방장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우 서장은 “어서 빨리 병상에서 일어나 함께 근무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조 소방장은 “동료 직원들이 정성어린 관심과 격려를 보내줘 늘 감사하고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