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메일' 캡처) |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주에서 붙잡힌 몸길이 4m가량의 거대한 악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공원 관리원 여성과 악어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악어는 테이프로 눈을 가리고 몸통은 밧줄로 묶어둔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악어는 호주 노던 테리토리 공원 야생관리청이 놓은 덫에 걸려 붙잡혔다. 관리청은 보호종인 바다악어지만 인명피해가 빈번히 발생하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관리청은 이 바다악어를 안전한 곳으로 이주시키려고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