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6일 파주시청 회의실에서 이인재 파주시장, 김정수 서영대학교총장,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지역사회 자족기능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호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관의 연계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여 공동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서영대학교는 광주광역시에서 33년간 사학명문의 입지를 굳힌 현장중심의 실용적인 능력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실용교육중심의 대학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설립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파주캠퍼스를 올해 2월에 개교하게 되었으며, 올해 신입생 모집에서 6: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여 실력을 갖춘 대학임을 확신 시켜 주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는 1천179개의 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상공업을 영위하는 최고의 경제단체로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파주시는 경제단체인 파주상공회의소와 실용능력을 갖춘 전문인을 양성하는 서영대학교와의 이번 공동협력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성장 동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산·관·학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여 파주시가 경쟁력있고 차원높은 명품교육도시와 글로벌한 경제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