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설 맞이 외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미국 달러화·일본 엔화·유로화 외화환전수수료를 최대 80% 우대한다. 중국 위안화를 비롯한 기타통화 외화환전수수료는 최대 50% 우대한다.
유충렬 경남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설 연휴를 전후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외환환전 부담을 덜어주고자 설 맞이 외화 환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설을 맞아 일시 귀국한 어학연수생들도 외화환전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