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호텔 더 디자이너스 홍대’가 2월1일 마포구 서교동에 오픈했다.
지난해 6월 삼성동에 1호점을 연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홍대점은 지상 16층, 로비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객실 80개, 브런치 레스토랑, 라운지바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메뉴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브런치 레스토랑 ‘플레이트 플레이트’가 1층에 위치하며 주중에는 유러피안 뮤직을 영상과 함께 즐기고 주말에는 국내 유명 디제이들과 스탠딩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바 ‘그레이스베이’가 지하 1층에 위치하여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객실 예약 시 공항, 기차, 공연 등의 티켓팅과 공항 센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허니문, 요트, 공연 등의 다양한 패키지와 멤버쉽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된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관계자는 “앞으로 종로, 을지로점도 오픈 할 예정에 있다”며 “각 지역의 특징을 충분히 살린 디자인 콘셉트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