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디자이너스, ‘뉴욕과 런던 사이의 홍대’

2013-02-0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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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호텔 더 디자이너스 홍대’가 2월1일 마포구 서교동에 오픈했다.

지난해 6월 삼성동에 1호점을 연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홍대점은 지상 16층, 로비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객실 80개, 브런치 레스토랑, 라운지바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점 객실을 디자인 했던 디자이너 중 5명이 다시 한 번 참여해 ‘뉴욕과 런던 사이의 홍대’라는 컨셉으로 스위트룸 28개가 포함된 총 80개 객실의 디자인이 모두 다르게 연출됐다.

모든 메뉴에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브런치 레스토랑 ‘플레이트 플레이트’가 1층에 위치하며 주중에는 유러피안 뮤직을 영상과 함께 즐기고 주말에는 국내 유명 디제이들과 스탠딩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바 ‘그레이스베이’가 지하 1층에 위치하여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객실 예약 시 공항, 기차, 공연 등의 티켓팅과 공항 센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허니문, 요트, 공연 등의 다양한 패키지와 멤버쉽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된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관계자는 “앞으로 종로, 을지로점도 오픈 할 예정에 있다”며 “각 지역의 특징을 충분히 살린 디자인 콘셉트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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