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영섭 관세청장 |
주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 및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이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양로원 ‘더불어 사는 마을’을 방문했다. 주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채소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나눔펀드(매월 1인당 1000원)’를 통해 소외되고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시설 위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