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온라인 방송방인 소셜방송이 금년 4월 오픈할 예정으로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장감 있는 생생한 안양시정소식들이 생방송 소셜방송망을 타게 된다.
시는 이미 사업체 선정을 위한 공고도 같은 날 낸 상태다.
소셜방송을 시가 구축하게 되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가 된다.
시는 현재의 시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를 소셜방송 중심 사이트로 전면 개편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다.
소셜방송은 최신영상, 열린시정24, 이슈토론방, 정책토론회 등의 형태로 구성되며, 실시간 보기와 다시보기로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구성메뉴를 통해 올라오는 그날그날의 이슈 거리들을 일반인들은 스마트폰, 스마트TV, 테이블릿PC 등의 모바일 웹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시청 가능하다.
소셜 댓글게시판을 활용해 의견을 주고받을 수도 있어, 진일보한 쌍방향 소통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셜방송은 시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유튜브, 유스트림, 다음팟 등과 같은 민간채널도 매체로 활용하게 된다.
최 시장은 “스마트폰과 SNS대중화 시대에 실시간 소통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혼자 보는 방송에서 직접 참여하는 방송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시민알권리 충족과 시정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는 일대 혁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목진선 시 홍보실장도 “시가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 그리고 생활정보 등을 시민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알리고, 민관간 쌍방향 소통을 실현하는데 뜻이 있다”며 “오픈하기 까지 잘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