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공동주택관리 전문업체인 우리관리(대표이사 노병용)는 주거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인턴쉽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에는 곽우영·송현아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박혜원 건국대 주거학과 학생 등 3명이 선발돼 인력개발팀, 기술지원팀, 브랜드개발팀, 주거문화연구소 등에서 현장실습 중이다.
이날 행사는 박유나 주거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윤만 지원그룹 그룹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곽우영 인턴사원의 ‘서울의 1인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공금방안’, 박혜원 인턴사원의 ‘우리관리 사업장직원 업무 만족도 조사’, 송현아 인턴사원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캐릭터 비즈니스’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윤만 사장은 “각각의 주제가 본인들의 학과 수업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당사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송현아 인턴사원이 제안한 캐릭터 비즈니스는 재미있는 제안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