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출연료 고백 (사진:E채널) |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신동엽은 "현재 많은 프로그램 출연료를 어디다 쓰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아직 빚을 갚고 있다"며 "예전에 보증을 잘못 서기도 했고 투자를 좀 무리하게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잠깐 (녹화) 끊고 가겠다"는 특유의 재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2의 전성기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오래갔으면 좋겠다.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작년에 이어 연속해서 연예대상을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며 능글맞은 표정으로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치로 똘똘 뭉친 신동엽의 특별기자회견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오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