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출연료 고백 "아직 빚 갚고 있다"…눈물까지?

2013-02-04 11:20
  • 글자크기 설정

신동엽 출연료 고백 "아직 빚 갚고 있다"…눈물까지?

신동엽 출연료 고백 (사진:E채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출연료로 빚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신동엽은 "현재 많은 프로그램 출연료를 어디다 쓰냐"는 패널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아직 빚을 갚고 있다"며 "예전에 보증을 잘못 서기도 했고 투자를 좀 무리하게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눈물을 훔치는 시늉을 하며 "잠깐 (녹화) 끊고 가겠다"는 특유의 재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2의 전성기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오래갔으면 좋겠다. 소박한 바람이 있다면 작년에 이어 연속해서 연예대상을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며 능글맞은 표정으로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치로 똘똘 뭉친 신동엽의 특별기자회견은 E채널 '용감한 기자들'은 오는 6일 밤 11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