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동양증권은 키움증권에 대해 새 정부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동양증권 원재웅 연구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친 중소기업 정책과 코스닥 활성화 방안 언급으로 코스닥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며 “코스닥 시장 활성화의 첫 번째 수혜주는 키움증권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원 연구원은 “키움증권은 코스닥에서 창출되는 수식수수료 수익 비중이 전체 주식수수료 수익 대비 30~40%로 타사보다 높다”며 “타 증권사들의 기업금융 또는 사모펀드를 통한 수익 창출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