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스티븐 추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사임의사를 내비쳤다.2일 주요외신에 따르면 추 장관은 1일(현지시간) 에너지부 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장관직에서 물러나 연구활동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중국계 미국인인 추 장관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장관직을 수행해왔다. 한편, 추 장관의 후임으로는 바이런 도건 전 상원의원, 제니퍼 그랜홈 전 미시간 주지사,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어니스트 모니스 교수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