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이디야 커피는 지난 30일 마포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B'워터캠페인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B'워터캠페인은 오염된 물을 마시고 질병과 죽음의 고통에 내몰린 동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한 우물개발 및 식수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다.
이디야 커피는 지난 2011년 12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 체결을 통해 매년 이디야 커피 매장에 비치 된 동전 기부함인 '파란사과'에 모인 기부 금액과 본사 모금액을 합쳐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B'워터캠페인 기부금 전달 행사는 전국 매장에 비치 된 동전 기부함 '파란사과' 기부함에 기부한 금액과 본사 모금액을 합쳐 총 500만원이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 전달되어 동아프리카의 우물개발 및 식수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디야 커피는 B'워터캠페인 외에도 새터민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나눔 행사, 밥퍼 나눔 운동, 남아공결식아동 돕기 캠페인 등 지속적이면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