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흥시청) |
이날 발대식에는 시흥시 시의원,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군자동장 및 정왕동장, 환경단체, 기업체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단원 선발을 위해 군자·정왕동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모집공고가 실시됐으며, 공무원·지역 시의원·환경단체 임원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정예요원 12명이 선정했다.
시 민간환경감시단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의 악취문제가 대두됐던 1997년, 주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활동으로 시작됐다.
특히 1999년 7월에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받아 제1기가 발족한 이래 현재 20기까지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지역 환경감시활동을 수행했으며, 지금까지 참여한 지역 주민이 292명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