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채팅의 폐해 "자칫하면 가족 붕괴?"

2013-01-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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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채팅의 폐해 "자칫하면 가족 붕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그룹채팅의 폐해'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먼저 가족 간의 그룹채팅에서 어머니는 그룹채팅인 줄 모르고 자녀에게 "엄마 서울 간다고 하고 친구들이랑 놀러 왔어"라고 말한다. 이에 자식은 "아빠도 채팅창에 있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수 신화의 그룹채팅도 눈길을 끌었다. 멤버 이민우와 앤디는 김동완 몰래 어딘가 가자는 계획을 세운다. 앤디는 "동완이 형한테 얘기하지 말고 가자. 몰래"라고 이민우한테 메시지를 남긴다. 그러나 이 채팅 역시 김동완이 속해 있는 그룹채팅이어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적이 한두 번이어야지", "신화 그룹채팅 너무 웃긴다", "정신 놓지 말고 채팅해야 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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