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스포츠강사 6천명으로 확대.. 2월 초 채용 마감

2013-01-30 12: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초등학교 스포츠강사가 올해 6000여명으로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전국 각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배치하는 스포츠강사 인원을 올해 6051명(특수학교 156명 포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배치 사업은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여성교원 비율이 높은 초등학교의 학생 체육활동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있다.

지난해에는 2852명(특수학교 97명 포함)이 체육 시간과 방과 후 체육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도했다.

문화부는 작년 8월 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학부모의 99.5%와 교사의 98.0%가 스포츠강사 제도의 확대를 원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 역시 90.58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포츠강사 채용은 시도별 각 지방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 해당 초등·특수학교별로 진행된다. 채용은 2월 초 마감할 예정이며 지원하려는 사람은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