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윤영일(72) 대한정구협회 부회장이 제24대 대한정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구협회는 29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윤영일 부회장이 대의원 20표 가운데 15표를 얻어 제2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윤 회장은 38년 동안 협회에서 활동하면서 심판이사와 경기이사, 전무이사, 대학연맹 회장, 협회 부회장 등을 거쳐 회장에 오르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