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평창동계올림픽이 가장 한국적인 느낌과 색깔로 채색, 세계인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8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 대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46)씨가“세계, 어디에 가든 늘 홍보대사로서의 자긍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한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은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문화에 대한 관심이 올림픽의 키워드로 떠올랐다”며 “그런 점에서 유럽무대에서 활약중인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씨가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를 맡을 최적임 대사로 생각 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