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겨울 온천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 11월 본격적인 온천시즌이 시작되자 칭다오 당국은 해양온천으로 유명한 칭다오 하이취안완(海泉湾)리조트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광객 모시기에 나섰다. 최근에는 베이징(北京)에서 출발하는 칭다오 온천관광 전용열차 운행을 시작해 320명의 베이징 관광객을 맞이하는 등 해양온천 관광도시로 성큼 다가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