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알바트로스의 주인공은 리스트

2013-01-28 15:44
  • 글자크기 설정

美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4라운드서 기록

루크 리스트 [미국PGA투어]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2013년 공식대회에서 첫 알바트로스(한 홀의 파보다 3타 적은 타수로 홀아웃하는 일)가 나왔다.

주인공은 미국PGA투어 ‘신인’인 루크 리스트(28· 미국)다. 리스트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GC 남코스 13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에 집어넣었다. 그 홀에서 드라이버샷에 이어 홀까지 255야드를 보고 친 그의 3번우드샷이 홀에 빨려들어갔다. 그 홀 스코어는 ‘2’.
올해 세계 프로골프투어에서 알바트로스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바트로스는 홀인원보다 기록하기 어렵다고 한다. 지난 한햇동안 미PGA투어에서 알바트로스는 네 차례 나왔다. 미국에서는 알바트로스를 ‘더블 이글’이라고도 부른다.

지난해 미PGA 2부(웹닷컴)투어를 거쳐 올해 투어에 들어선 리스트는 최종일 열 네번째 홀까지 합계 1오버파로 공동 62위를 달리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