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었다.의정부시는 오는 30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경기북부 지자체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기는 이날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서에 서명한 뒤 친환도시 현판을 수령하게 된다.이로써 시는 5년동안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다.한편 시는 이를 기념해 내달 1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현관 로비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