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정부는 대지진 복구 예산을 6조엔(약 71조원) 증액하기로 했다. 28일 외신에 따르면 정부는 2011~2015년에 집행할 동일본대지진 복구예산 규모를 애초 19조엔(약 226조원)에서 25조엔(297조원)으로 증액했다. 증액분은 일본우정의 주식을 매각해 조달하기로 했다. 피해지의 도로 등 인프라 정비와 피해자의 생활지원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