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협약을 맺은 야생동물 전문 구조.치료센터 주최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참여, 500Kg이 넘는 사료를 공급했다.
또 그동안 구조돼 치료가 완치된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와 ‘2급보호종인 털발말똥가리’의 방사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사와 문화재단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립지 환경이 좋아져 야생동물과 야생조류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야생동물 보호와 매립지 주변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