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8일 국제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코리아와 씨티-JA 히어로 프로그램’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적 향상·인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사업에 씨티재단에서 지원받은 12만6000달러(한화 1억36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가 러시아인인 학생이 대일외고 러시아어과 출신 멘토의 도움으로 외고 진학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