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르바오(靑島日報) 11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칭다오시에서 추진한 계약 건은 78개로 이중 54개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산업분야는 첨단장비 제조, 신에너지, 친환경 에너지절약 등으로 자그마치 총 530억 위안이 투자될 예정이다.
칭다오시 책임자는 “‘산업사슬 의견조례 10조항’, ‘첨단제조업 및 신흥산업 발전지도목록’에 따라 칭다오시를 대표하는 7대 첨단제조업과 6개의 신흥산업의 산업단지를 육성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칭다오시 산업단지에는 중국 자동차기업 이치(一汽)의 자동차공장과 차이나텔레콤(中國電信)의 정보화서비스 본부 등이 이번 산업단지 조성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