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로랑 라모트 아이티 총리가 아이티를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생각해 달라 말했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을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한 로랑 라모트 아이티 총리는 26일(현지시간) “국가 재건을 위해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지원 대신 다국적 투자자들과 고급 여행객들을 끌어들이는 것을 원한다”며 “무한정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티를 자선의 대상만이 아니고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생각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