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리베이트 제약사, 판매정지 처분

2013-01-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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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병·의원에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제약사가 일부 제품의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릴리의 6개 제품에 대해 1개월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판매정지 품목은 자이프렉사 정 5㎎ 등 정신과 약물 6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이연제약은 에노론 주 등 2개 제품에 대해 판매정지와 과징금 360만원, 레보모티 정 등 15개 제품은 판매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일성신약은 과징금 315만원을 부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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