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 인근 빈증시에 외국인환자 상담 및 베트남 환자 유치를 위한 대표 사무소를 오픈했다. 러시아, 미국 동남아 등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샘병원이 해외에 설립한 첫 번째 해외 사무소이다. 샘병원 베트남 사무소는 빈증시 한푹국제병원 2층에 진료실, 상담실, 환자 대기실로 구성됐으며 전문 간호사를 직접 파견하고 현지 코디네이터를 채용해 운영한다. 베트남 암 환자를 위해 실시간으로 샘병원 의료진과 화상 상담이 가능하고 국내 진료 및 치료를 위해 현지 코디네이터와 간호사의 상담이 이뤄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