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병원, 베트남 대표 사무소 오픈으로 해외진출

2013-01-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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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지난 7일 베트남 호치민 인근 빈증시에 외국인환자 상담 및 베트남 환자 유치를 위한 대표 사무소를 오픈했다.

러시아, 미국 동남아 등 해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샘병원이 해외에 설립한 첫 번째 해외 사무소이다.

샘병원 베트남 사무소는 빈증시 한푹국제병원 2층에 진료실, 상담실, 환자 대기실로 구성됐으며 전문 간호사를 직접 파견하고 현지 코디네이터를 채용해 운영한다.

베트남 암 환자를 위해 실시간으로 샘병원 의료진과 화상 상담이 가능하고 국내 진료 및 치료를 위해 현지 코디네이터와 간호사의 상담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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