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청) |
설 명절을 앞두고 4개반 10명으로 구성된 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추진상황과 가격동향 등을 수시 지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 등 16개의 성수품과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개인서비스 6개 분야를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점검해 현장위주의 물가관리를 강화한다.
중점관리 성수품목은 사과, 배, 쌀, 무, 배추 등 농산물 7종,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축산물 4종,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수산물 5종이며, 개인서비스요금은 이용료, 미용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등 6종이다.
시는 물가·주부모니터요원 등 합동으로 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인상행위,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