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스페셜에디션으로 선보인 ‘스위트아몬드 꼬깔콘’은 아몬드가 첨가돼 캐러멜 시럽이 코팅돼 고소하고 달콤한 스낵이다.
특히 포장형태를 컵과 셰어팩 두 가지로 만들어 용도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컵 포장(67g)은 걸어다니면서 먹기 편하게 만든 것으로, 특히 영화관에서도 먹기 좋기 때문에 팝콘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셰어팩 포장(22g)은 크기를 줄이고 6봉을 한 케이스에 넣어 나누어 먹을 수 있게 했다. 이들 제품은 포장 색상도 파란색으로 하여 기존의 빨강색과 크게 차별화했다.
꼬깔콘은 고소한 맛과 독창적인 모양으로 국내 콘스낵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제품이다.
꼬깔콘은 지난해 매출이 55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0% 이상 신장했으며 올해는 600억원 이상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