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개념 발언 "시각장애인 선입견 깨는 것이 나의 숙제"

2013-01-23 10:35
  • 글자크기 설정

송혜교 개념 발언 "시각장애인 선입견 깨는 것이 나의 숙제"

송혜교 개념 발언 (사진:영상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개념발언을 했다.

지난 21일 SBS 공식 트위터에는 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주인공인 조인성과 송혜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시각장애인이자 대기업 상속녀 역을 맡은 송혜교는 "복지관에 가서 시각장애인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공부했다. 그 분들을 만나기 전까지는 선입견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만나고 나서 놀랐다. '내가 관심이 없었구나'라는 생각에 초라해졌다. 나의 숙제는 사람들의 편견, 선입견을 깨는 것이다. 시각 장애인도 남자 여자라 똑같이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오는 2월 13일에 첫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