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올해 관광업소득 3조元 전망…관광서비스무역 적자↑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국가관광국은 중국관광연구원 측이 2012년 전체 관광소득을 2조 5,900억 위안(약 442조 원), 동기 대비 15.1% 증가한 것으로 추산하고 2013년 중국 관광업도 비교적 낙관적으로 전망해 2013년 전체 관광소득이 2조 9,60억 위안(약 506조 원)에 달하고 관광서비스 무역의 적자는 한층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2012년 3대 관광시장 중 국내관광업과 해외여행업은 비교적 빠른 증가를 보이고 있으나 입국여행업 쪽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관광연구원 측은 “경제사회의 바람직한 펀더멘탈은 관광업이 건강한 발전을 유지하여 견실한 기초를 다지는 한편 정책상 장려도 필요하다. 2013년 중국 관광업계는 전반적으로 안정된 성장을 유지할 것이며 그 중 국내여행업은 안정적인 성장을, 입국여행업은 소폭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지적하였다.

이외에 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중국 관광객 만족도 조사 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 관광객의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처음으로 80점을 넘어서 ‘만족’의 수준에 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