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평창휘닉스파크가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제2회 휘닉스파크배 스키·스노보드 크로스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계획했다.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예선경기가 진행되며 왕중왕전은 내달 4일 펼쳐진다.
각 종목당 선착순 120명(남자 80명, 여자40명)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코스인 도브, 듀크 슬로프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휘닉스파크는 스노보드 크로스 부분 1위 수상자에 150만원(여자 100만원), 스키 크로스 부문 1위 수상자에 100만원(여자 7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보드 크로스 부문 2위 수상자에는 70만원(여자 50만원), 스키 크로스 부문 2위에 50만원(여자 40만원). 3위에는 13/14시즌 시즌권 등을 제공한다. 상금 외에도 휘닉스파크 내 카페테리아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