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된 신규 제품은 기존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전조등을 포함해 고부가 외장용 LED램프류 등으로 터키공장을 거쳐 유럽시장에 대응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국내 완성차의 해외시장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자동차 부품회사도 덩달아 추가물량이 증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띄고 있다"며 "이번에 추가된 제품도 기존 스위치류에 비해 가격 비중이 높은 LED 램프류여서 증가된 공급물량만큼 매출증대 및 수익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진전자는 지난해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일본향 및 국내 완성차용 부품 납품을 위해 지난해 12월 오산공장 내 양산체제를 마무리한 바 있다.